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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에 고급 펜션이 왜 있어 포레스트 리솜 (4)

산 속에 고급 펜션이 왜 있어 포레스트 리솜 (4)

2014년 1월초에 다녀온 겨울 여행의 마지막 숙소였던 리솜고급 휴양지 제천 리솜포레스트 이야기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리솜포레스트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었습니다. 물론 공사완료를 하기전에 견학차 한번 왔던 적이 있긴 합니다. 여기는 회원제로만 이용되는 곳이긴 한데.일반인도 리솜포레스트 회원권이 있는 지인들의 카드를 이용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관 쪽 방
현관 쪽 방

현관 쪽 방

출입구 쪽 방입니다. 같이 간 짝궁이랑 나는 따로따로 자고싶지 않았기에 당연스레 더블 침대가 있는 현관 쪽 방에서 잤다. 하지만 아침이되자, 복도 시끄러운 소리가 인접하게 들려서 아침 시간부터는 선 잠을 자게됬다. 운 좋게도 짝꿍이는 피곤한지 잘 잤다. 뭐 덕분에 나는 일찍 일어나서 아침 잠과 싸울 필요하지 않고 여유있게 퇴실 준비 하였습니다. 매트리스, 침구는 너무 좋았다. 침구 파는 것도 같았습니다. 배게 두께나 이불 무게 모두 너무 편하고 좋아서, 잠시동안 살까.?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편이의 비염과 세탁의 어려움이 있는 구스는 쓰지 않기로 했기에. 생각만 하고 말았다.

이 방에는 미니 옷 장이 옵션이었다. 까만 더스트백에 들은 것은 다리미판으로 추정합니다. 추정입니다. 열어보지 않았습니다.

해브나인 스파
해브나인 스파

해브나인 스파

해브 나인 스파는 네이버 할인을 받아서 가는 게 가장 싸다. 방문일 하루 전에는 구매해야지 이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재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 321까지만 사용 가능한 상품이었다. 우리는 23일에 방문 예정인데 . 전화문의추측생각했더니 22일에 새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했다. 하지만. 22일이 됐는데 오픈을 안 하는 것입니다. . 그래서 다시 전화문의추측생각했더니 전산문제로 언제 해결돼서 판매하게 될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리솜 레스트리 객실 분리수거
리솜 레스트리 객실 분리수거

리솜 레스트리 객실 분리수거

싱크대 아래에 일반쓰레기통과 음식물 쓰레기통이 있는데요. 그 외에 페트병으로 마신 물이나 음료는 집에서 가져간 비닐봉지에 넣어서 분류해놨습니다. 그런데, 객실 이용 안내문을 보니 분리수거를 하고 가라고 하더라고요. 쓰레기를 모두 챙겨서 분리수거 장에 가져다. 버려야 합니다. 분리수거장이 같은 층 내에 있어서 첫째 시키는 대로 분리수거를 했지만 분리수거하면서도 이걸 내가 하는 게 맞는지 의아했어요.

사람들이 많이 활용하는 곳이고, 객실을 더럽게 활용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이런 규칙이 생긴 건가 싶긴 했지만 객실의 쓰레기통을 내가 비워야 한다는 게 지금까지도 의문입니다.

생각보다. 실외 스파는 너무 추웠다. 그래서 비치타월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몇 명 들고 있는 듯하여 안내 직원에게 문의했다. 신발장 있는 곳에 있는 렌탈샾에 가면 대여 가능하다고 했다. 음. 이미 스파까지 들어왔고 몸에 물까지 젖은 상태로 다시 나갔다. 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했다. . 왜 미리 이런 안내가 없었을까? 렌탈샾에서 타월을 대여해 왔고 대여할 때 분실하면 1만 원 내야 한다는 소개를 받았습니다. 잃어버리지 않고 잘 반납했고 퇴장하며 키 정산을 하는데 타월 한 장당 렌탈비 5천 원이라고 하며 2만 원을 지불하라고 했다.

당황? 미리 안내해 줬으면 안 빌렸을 거 같은데. 대여요금이 5천 원? 왜 미리 안내가 없었을까?리솜포레스트 안에 여러 식당들이 있었으나 모두 다. 비싸다. 저희가 갔던 곳은 들밥애라고 한정식집이었다. 밥도 맛있고 뷰도 이쁘고 좋긴 했지만 비싼 편이었다. 옆자리에서는 상견례를 하고 있었습니다.

룸은 별장에 와있는 느낌이 들었고 오래된 건물인데 관리가 잘돼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산속 별장에 와있는 느낌이었고 한번은 노루 가족도 보인다고 합니다. 연못에서는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서 울고 있고 한번은 수달도 보인다고 합니다.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고 공기도 좋습니다. 가족끼리 즐기다. 가기 좋은 곳인 거 같다.

아쉬운 점은 챙겨 온 짐을 다시 꺼내 들고 카트에 실어서 숙소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것과 직원들이 친절은 하나 설명이 부족하여 궁금한 점을 여러 번 물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안내문이라고 주는 종이 한 장이 있었으나 그곳에도 명확한 설명이 없습니다..

객실 온도

거실 바닥에 온돌이 들어와 객실 전체 공기가 훈훈하고, 우리는 훈훈합니다. 못해 조금 덥기도 했다. 바닥이 따듯하니 너무 좋았다.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도 덥다고 느낄 수 있으니 잠 옷은 너무 두껍지 않게 챙긴다. 우리는 창문 살짝 오픈하고 잤다.

자주 묻는 질문

현관 쪽 방

출입구 쪽 방입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브나인 스파

해브 나인 스파는 네이버 할인을 받아서 가는 게 가장 싸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리솜 레스트리 객실

싱크대 아래에 일반쓰레기통과 음식물 쓰레기통이 있는데요.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