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섬 드디어 가봤다 딤섬보단 솥밥 대전 신세계백화점 맛집

호우섬 드디어 가봤다 딤섬보단 솥밥 대전 신세계백화점 맛집

차주 중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되는데요. 더위 걱정 없이 전시회, 아쿠아리움, 전망대 관람부터 그리기 체험, 카페, 핫플 맛집까지 대전 가볼 만한 곳으로 온하루 종일 즐길 거리 가득한 대전 신세계 백화점 데이트 코스를 소개합니다. 영업시간 11 30 20 30 휴무일 백화점 휴무일과 동일 입장료 대인 15,000, 소인 12,000, 대전시민할인 온라인 예매 shinsegae.com observatoryindex.do 현장 발권 지하1층 전망대 로비 웰컴홀 대전 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과 연결. 대전 신세계 백화점 본관 옆 호텔 오노마가 자리한 더 아트 스페이스 193 40층과 42층에는 갤러리와 대전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39층에는 스타벅스가 입점해 있습니다.

대기 필수 딤섬 맛집 호우 섬

5층 식당가에서 대기줄의 양대 산맥을 구성하는 또 다른 식당. 호우 섬입니다. 호우섬을 방문하실 계획이시라면, 대기를 걸어놓으시고 쇼핑이나 구경합니다.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처음 신세계 생긴 이후 계속 사람이 많아서, 언젠가 다음에 와야지 했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가장 최근 다녀온 곳입니다. 주문은 김밥천국 스타일입니다. 메뉴판을 보시고, 주문하고 싶으신 메뉴를 표시하셔서 앞에 있는 카운터에서 선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이날 하필 재고 소진으로 먹어보고 싶었던 라구 짜장 도삭면을 못 먹어봤어요. 꿔바육도 먹고 싶었는데, 2명이서 4개는 조금 과한가 싶어서 3개 메뉴 선정에서 제외했습니다.

그렇게 마파두부 도삭면, 블랙하가우, 새우돼지고기 완자 뽀짜이판을 시켰어요. 메뉴는 셋 다.

음식 맛 평가

중식 메뉴판을 보게 되면 여러가지 메뉴와 모든 것이 맛있어서 쉽게 선택으로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 자주 오는 단골집이라 수제 멘보샤를 먹고 싶어서 주문을 했지만 12월부터 어떠한 이유로 당분간은 하지 않는다고 하여 섭섭한 마음이었지만 사천탕수육과 신차이 짜장면을 주문했습니다.

사천(쓰촨)은 매운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창밖 풍경, 엑스포 다리와 갑천, 한밭수목원의 울창하게 우거진 숲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금방 음식이 탁자 위에 놓이고 탕수육이 너무 맛있게 보여서 얼른 맛을 보니 매콤하면서 소스가 독특하게 달지도 않으면서 담백한 맛이었다. 짜장면은 면발이 쫄깃쫄깃해서 감칠맛과 매운맛이 어우러져 일품이었다.

돌솥 전주비빔밥과 소갈비찜 정식

기본반찬은 백김치와 깍두기, 오이김치 세 가지가 나왔어요. 돌솥 전주비빔밥입니다. 돌솥 전주비빔밥은 시원한 콩나물국과 함께 나왔어요. 돌솥 비빔밥에 채소가 많아서 맛있었고, 짜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소갈비찜 정식입니다. 도토리 사발묵과 잡채, 샐러드, 버섯들깨탕이 함께 나왔어요. 도토리 사발묵은 시원하고 깔끔해서 애피타이저로 먹기 좋았고, 잡채는 방금 만든 것처럼 따뜻해서 맛있었습니다.

샐러드는 채소가 신선하고 소스가 진해서 맛있었습니다. 버섯들깨탕은 수제비가 들어있었는데, 수제비가 쫄깃하지 않아서 손 이 가지 않았습니다.

식당 분위기

대전 신차이는 중국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대담함보다는 조명과 인테리어 등 화려함이 촉발적인 듯한 분위기와 장사의 신이라 할 수 있는 중국인 특유의 상인 정신으로 스태프들의 세련된 서비스, 재차 주문 요리를 고객들에게 확인시켜 주는 완벽한 배려 등이 요리를 맛있게 맛볼 수 있게 분위기를 조성하는 듯합니다.

스태프들이 일사불란하게 엄청나게 밀려드는 고객들에게 음식 주문의 신속함과 부드러운 서비스를 보고 전문가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어요.

중식 요리 자체만으로 푸짐하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 분위기는 만점입니다. 서울의 강남이라 할 수 있는 대전 둔산동 일대와 대전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전문식당가 중 뷰는 최상위다.

대전 신세계 백화점 식당가 권장 맛집, 호우섬

평일, 휴일 가릴 것 없이 웨이팅이 필수인 맛집이지만 조금 이른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 없이 입장 가능하기도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