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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오사카여행 돈키호테, 면세점 과자, 일본약, 기념품 30만원어치 총정리 (20236)

일본여행 오사카여행 돈키호테, 면세점 과자, 일본약, 기념품 30만원어치 총정리 (20236)

간사이 공항은 1터미널과 2터미널이 있습니다. 1터미널이 메인 터미널이고, 2터미널은 제주항공과 피치항공만 보딩합니다. 제주항공과 피치항공은 보딩 체크인 수속도 모두 2터미널에서 할 수 있어요. 1터미널과 2터미널은 셔틀버스를 타고 5분 정도 걸린다. 2터미널에도 면세점이 꽤나 큰 규모로 있어서 한국으로 귀국할 때 면세점에서 뭐 사야하는데 어떡하지라는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신칸센 표를 간사이 공항 2층 매표소에서 오사카 난바행 표를 뽑는 곳이기 때문에 관광객 줄이 어마어마했다.

표를 뽑고 기다렸다. 저희들이 가는 곳은 Kawanoe로 시코쿠 섬에서 조금 더 들어가야하는 곳입니다. 경로는 간사이 공항 신오사카 오카야마 카와노에 입니다.

교토 은각사 rarr 가츠쿠라 rarr 청수사 rarr 니넨자카산넨자카 rarr 우메다. 장어덮밥 rarr 햅파이브 rarr 이자카야 집에서 챙겨온 영양제와 함께 일본 편의점에 산 박카스. 근데 박카스 너무 맛없음. 그리고 6월이라 모기가 좀 있어서 오늘은 교토로 가니까 모기기피제 꼭 챙기기. 늦잠자는 바람에 숙소에서 일정보다. 늦게 나왔지만 양가 어머니들에게 먼저 안부전화 드리기. 어머님 여기는 일본에 도톤보리라는 곳이예요 호호호. 저희 커플티도 입었어요 호호호. 일정이 늦어졌지만 그래도 기차타면 먹을 곳이 없어서 도톤보리에서 간단하게 요기하기. 오랜만에 보는 도토루 카페에서 간단하게 샌드위치랑 커피 한잔씩 하고 출발 샌드위치는 너무 짰어요.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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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근처에서 24시간 페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

호텔 근처에서 24시간 페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

호텔 체크인이 늦어서 거의 10시 쯤에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카와노에는 워낙 소도시라서 식사할 곳이 별로 없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24시간 페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다고 했다. 24시간 페밀리 레스토랑에는 이 늦은 밤에도 현지인 손님이 아주 많았다. 페밀리 레스토랑이지만, 빕스, 티지아이 프라이데이 이런 곳이 아니라 미국의 다이닝 김밥 천국 느낌이었다. 식사도 가능하고 단순한 안주와 술도 파는 곳이었다.

단순한 안주라고 했지만 일본에서는 헤비한 안주가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 단순한 안주를 여러개 시켜서 술을 한잔 씩 하는 것 같다.

우메다. 빈쵸 장어덮밥 10,120엔

히츠마부시 드세요. 일반 장어덮밥은 너무 초라하네요. 맥주는 기린생맥주 있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 한잔 싹 비웠지 뭡니까. 개인적으로는 장어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좀 남겼어요. 장어 남기는 건 아까우니까 진남이가 다. 먹어버리기. 그리고 좀 기대했던 햅파이브에 있는 점프샵을 갔어요. 바로바로 귀멸의칼날 굿즈 사러 돈 쓸 각오 하고 갔는데. 빈손으로 나왔어요.

오사카 도톤보리 근처에서 킨류라멘 먹기, 돈키호테 쇼핑하기

저녁 식사를 마치고 도톤보리 쪽으로 산책을 갔다. 돈키호테에서 기념품을 살 계획이었는데 돈키호테 도톤보리 점에 계산줄이 너무 길어서 오사카 난바역 쪽에 돈키호테로 갔다. 작년 12월에 왔었는데 난바역 쪽에도 돈키호테가 있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규모가 도톤보리 지점보다는 작다고 하는데, 4층까지 있고 규모가 여전히 컸다. 킨류라멘 센니치마에점 위치 돈키호테 가기 전에 김치부추밥을 주는 라멘집으로 저명한 킨류 라멘에서 야식으로 라멘 한그릇을 먹었습니다.

사실 도톤보리 근처에서도 킨류 라멘을 파는 곳이 있었으나 대기 줄이 길이서 기다릴 시간이 없어서 센니치마에점으로 갔다. 가격도 그렇게 안비싸고 반찬도 추가로 먹을 수 있으니 허기질 때 가면 좋습니다. 그리고 부추를 라멘에 풀어서 먹으면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요.

1 간사이 공항 도착. 한국으로 귀국하기

제주항공 비행기편이라서 2터미널에서 출국 수속을 진행해야합니다. 2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타는 경로에는 Aeroplaza가 있습니다. 편의점과 호텔, 식당이 있습니다. 편의점은 1터미널 내부에는 있었으나 2터미널에는 없으니 마지막 살게 있으면 Aeroplaza에서 구매하고 가자. 나는 돈키호테에서 산토리 위스키를 사려고 했는데 매진이라서 못샀습니다. 다행이게도 공항 편의점에서 산토리 위스키를 구매할 수 있었어요.

가격 차이는 거의 미미했다. 2터미널 내에도 면세점이 제법 크게 있습니다. 2터미널 내부에서 히비키와 야마자키 위스키를 찾았으나 역시나 매진이었다. 맥주를 사려는데 맥주도 1종류 빼고는 매진이라서 편의점이나 돈키호테에서 미리 사둘껄 후회했다. 아사히 생맥주(거품 확 나오는)가 맛있었으나 그것도 면세점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쉽지만 고급형 몰트 맥주를 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호텔 근처에서 24시간 페밀리 레스토랑에서

호텔 체크인이 늦어서 거의 10시 쯤에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메다 빈쵸 장어덮밥

히츠마부시 드세요.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오사카 도톤보리 근처에서 킨류라멘 먹기, 돈키호테

저녁 식사를 마치고 도톤보리 쪽으로 산책을 갔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