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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 회전근개파열 어깨충돌증후군 오십견 석회화건염 목디스크

어깨 통증 회전근개파열 어깨충돌증후군 오십견 석회화건염 목디스크

비수술통증도수치료척추질환 목디스크란? 목은 척추뼈가 시작되는 부분인데요. 이 척추뼈 사이사이에는 추간판이라고도 불리는 디스크라는 완충작용을 하는 수분이 많은 조직이 있어요. 이 디스크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손상을 입게 되고 원래 있어야 할 위치를 벗어나 근처에 있는 척추신경을 압박하게 되고 여러가지 증상을 제작하는 질환이입니다. 목에 있는 척추뼈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경추추간판탈출증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목디스크증상 다소 목과 어깨의 통증이나 결림이 발생하지만 탈출한 디스크가 어느 신경을 압박하는지에 따라 다른 증상을 발생시켜요. 경추의 신경은 팔과 이어져 있었으나 이 신경을 누르게 되면 팔과 손으로 방사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의 구체적인 의학적 명칭은 경추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좋지 않은 자세 및 생활습관이 누적될 경우 경추의 구조적인 변화를 초래하면서 목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방문하여 구체적인 검사 후 진단을 받은 후 자신의 몸 상황에 맞는 올바른 맞춤 프로그램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디스크 치료로 물리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 약물치료 신경치료 운동치료 등 여러가지 비수술적 방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보고된 오십견은 의학적 용어로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합니다.

✅ 오십견은 특별한 외상없이 어깨 관절막에 염증성 변화가 발생해 신축성이 없어지고, 운동에 어려움이 따르는 질환을 말하며, 구체적인 병명은 ”유착성 관절막염”입니다. 50대 전후로 흔하게 발생하는데, 특히 당뇨나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 노동하는 직종보다는 사무직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50대뿐만 아니라 장기간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 과로로 인한 면역력 저하, 당뇨병, 운동 부족 등으로 20~30대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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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 CT결과 추간판 돌출 수핵 내 섬유룬 소견


경추 CT결과 추간판 돌출 수핵 내 섬유룬 소견

건강검진에서 선택항목 중 경추 CT가 있어 촬영을 했는데요. 최근 결과지를 받았는데 10년 전 상태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더라고요. 경추 CT – 구추관절 비대(uncovertebral hypertrophy) 상태로 퇴행성 변화입니다. 정기적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경추 CT – 디스크 돌출(protrusion) 소견이 있습니다. 추간판의 바깥 부분인 섬유륜의 일부가 찢어져 중심 부분에 있 던 수핵이 삐져나왔으나 섬유륜의 바깥 테두리까지는 찢어지지 않아 수핵이 섬유륜 내에 남아있는 소견입니다.

통증 및 팔 저림 등의 증상이 있으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스테로이드주사를 사용하지 않는 신경절차단술 프롤로주사

보존적인 치료 방법 중 효과가 좋은 치유는 바로 주사 치료입니다. 프롤로주사라고 부르는 치료방법은 염증이 발생한 디스크 주변으로 고농도의 포도당을 주입하게 되는데요. 마취제 성분을 함께 주사하여 증상의 빠른 완화를 돕게 됩니다. 포도당 성분은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되고 무의식적으로도 흡수된다고 하는데요. 염증 반응 발생 후 우리 몸이 무의식적으로도 회복하는 과정을 노리고 실시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증상이 심각할 경우 스테로이드제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1년에 1번 이상을 맞지 않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제는 강한 항염증 기능을 자랑하지만 안좋은점 또한 심각할 수 있다고 해서 최대한 스테로이드제를 보수적으로 이용하는 병원을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디스크 치료의 최종 결론

디스크 파열 증상이 있더라도 당장은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데요. 허리디스크는 심한 경우 걷지 못하게 될 수도 있고 목디스크는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보존적인 치료와 자세교정, 적절한 운동을 함께 병행한다면 충분히 조절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질환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시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치료비 또한 건강보험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고 개인보험 여부에 따라 부담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다가올 건강을 위해서라도 증상이 있으면 검진부터 시작하여 미리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